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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 JTWC와, 일본 기상청도 비슷한경로를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회오리인 태풍이 반시계 방향으로 돌며 덥고 습한 남풍을한반도로 불어넣기 때문에 추석 연휴 날씨의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 : 추석 연휴 동안에는 남쪽으로부터 유입되는.

한반도로 올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됐던 13호 태풍 비앙카의예상경로가 한미일 기상당국과 여러 기상모델의 '의견 대일치'로 중국 상하이 및 내륙행으로 정리되는 모습이다.

아울러 소멸예상시점도 나왔다.

▶기상청은 12일 오후 4시 업데이트를 통해 현재 괌 북서쪽에서 북서진 중인 태풍 비앙카가.

것으로예상되며, 다음 정보는 오늘(12일) 22시경에 발표될 예정임.

제13호 태풍 버빙카 실시간경로[사진출처=기상청] 한편 태풍이란 태양으로부터.

<역대 태풍 피해> 역대한반도에서 발생한 태풍 중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일으킨 태풍은 1936년 8월 발생한 '태풍 3693호'로 당시 1,232명의 사망.

다만, 태풍 버빙카의경로가 유동적이고, 필리핀과 대만 인근 해상의 수온이 높아 새로운 태풍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

태풍이 새롭게 형성되면 제주를 포함한한반도일대 날씨에 큰 영향을 줘 추석 연휴예상날씨가 급변할 수도 있다.

광천 유탑유블레스

기상청은 지역에 따라 예보 변동 가능성이 있으며, 돌발적인.

방향으로경로를 바꿀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태풍 '버빙카'는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우유 푸딩'을 의미한다.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중국 상하이로 향하면서한반도에 고온다습한 공기를 유입시켜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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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 버빙카(BEBINCA)가 우리나라에 근접하는 15~16일에는 태풍이 퍼 올리는 열기 탓에 남부 지방에 최고 35도 수준의 폭염이예상된다.

공상민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북태평양고기압이 다소 약화하면 기존경로보다 우리나라에 조금 더 가까워질 수는 있지만,한반도를 향할 가능성은 크지.

중국 대륙을 향해 북상중인 버빙카는예상 경로를 보면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동하면서 세력을 키우고 있는 버빙카는 이번 주말에 일본 오키나와 해상을 지나고, 추석 전날인 16일 오후엔 중국 상하이 남쪽에 상륙할 전망이다.

한반도는 일단, 직접적인 영향은 받지 않겠지만 이동.

소나기에 의한예상강수량은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 전북 동부가 5∼20㎜다.

광주와 전남(남해안 제외), 대구, 경북, 울산, 경남 내륙, 제주도는 5.

이동경로/사진=기상청 한편 지난 10일 오후 9시께 괌 남동쪽 160km 해상에서 제13호 태풍 '버빙카'가 발생해 기상당국이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2024년 제13호 태풍 '버빙카(BEBINCA)'가 추석 연휴 중국 동부 지역을 덮칠 것으로예상되는 가운데, 중국은 물론한반도가 긴장하고 있다.

©기상청: 2014년 제13호 태풍 버빙카예상경로2024년 제13호 태풍 '버빙카(BEBINCA)'가 추석 연휴 중국 동부 지역을 덮칠 것으로예상되는 가운데, 중국은 물론한반도가.

공단은 기상청 예보를 바탕으로 추석 연휴 때 태풍 제13호 ‘버빙카’가한반도에 접근할 것으로예상했다.

공단은 유동적인 태풍경로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시 피항·운항통제 등 위험기상에 대비한 사전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은 또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귀성·관광객들의 편리를.